한국의약연구소, '2023 하이서울기업' 선정

기자명 박찬하 기자   입력 2023.11.15 18:20

성장성, 안정성, 생산성 등 수개월 평가 거쳐 인증

한국의약연구소(대표 김호현)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2023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하이서울기업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 등 다방면에서 수개월간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서울시의 우수 중소기업 인증이다. 한국의약연구소는 서울시 강남구 양재동에 서울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2023년 하이서울기업 인증에는 총 661개 기업이 신청해 16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경쟁율은 3.9대 1에 달했다.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 수여,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 활용, 하이서울포럼 참여와 하이서울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등 우대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의약연구소는 GCP와 GLP 규정을 준수하여 분석 및 임상시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 생동성시험 및 1상~4상 임상시험을 수탁 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2019년 지정되었다.

김호현 대표이사는 "한국의약연구소는 13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된 검체분석 노하우와 임상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시험의 수주는 물론 제약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의약품 개발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아울러 하이서울기업간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링크 :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