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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디지털보사 2010.08.20

의약품 등 임상시험기관 한국의약연구소 출범

서울의약연구소 대표 지낸 김호현씨 설립

 서울의약연구소 대표이사를 지낸 김호현 씨가 의약품과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인 한국의약연구소를 설립, 16일 성남시 상대원동 우림라이온스밸리 본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의약연구소는 의료기기, 제1상 임상시험, GCP컨설팅 서비스를 담당하는 임상시험 사업부와 생체시료분석, GLP 컨설팅을 서비스하는 분석시험 사업부로 구성했다. 또 해외 우수 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자체 개발 예정인 의료기기 사업부도 올해 말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호현 대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신뢰성 보증시스템과 철저한 윤리의식, 국내 최고의 분석시험전문 노하우와 임상시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국내에서는 드물게 GCP와 GLP를 동시에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분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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